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바스찬 모런 (문단 편집) == 기타 == 소설에서 등장한 것은 홈즈의 귀환작인 [[빈 집의 모험]]이 전부이지만 짧고 굵게 포스를 보여준 인물. 군인 출신답게 다부진 몸을 가졌으며 매서운 눈매와 빳빳한 콧수염은 '호랑이와 같다는 인상'을 줄 정도로 강렬 [* 왓슨이 화자로서 모런을 묘사하는 부분에 잘 나와 있다. "자연이 이마에 새겨놓은 위험신호"라고도 표현했다.]하며 모리어티가 모런 대령을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총[* '폰 헤르더'라는 이름의 독일인 맹인 기술자가 제작한, '''권총탄 발사용 라이플형 공기총'''. [[마지막 사건]] 때 홈즈가 공기총에 노이로제를 보이면서 강박적으로 창문 단속을 했었는데 바로 이 물건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원거리 저격이 가능하고 소리가 안 나니 언제 어디서 발사되는지 알 수 없고, 권총 저격이 불가능한 거리에서 권총탄을 발사하니 수사에 혼선을 빚으면서 범인을 추적하기도 어려워진다. 상식적으로 수사관들이 권총탄이 라이플에서 나왔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할 테고, 그 먼 거리에서 진짜로 권총 저격을 성공할 정도면 인간의 실력이 아니고. 고르고 13에도 고르고가 경찰에 잡히고 결정적인 증거들이 다 확보되었지만, 고르고가 성공한 저격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배심원에게 납득시킬 수 없기에 보내줘야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사실 뒷바람이나 앞바람도 아니고 저격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 옆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 저격을 증명하란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말이다.]을 줄 정도로 상당한 사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모리어티 사후 사기도박으로 연명하던 것을 볼 때 모리어티의 사업을 이어받을 정도의 두뇌와 수완은 없는 듯하다. 그래도 모리어티의 다른 부하들은 등장은커녕, 이름조차 언급 안 되는 데에 비하면[* 공포의 계곡에서 포록이 나오긴 하는데 가명.] 나은 편. 모리어티가 홈즈를 죽이기 위해 작정하고 사기 캐릭터로 만들어진 만큼, 홈즈의 귀환을 위한 희생양도 모리어티 급은 아니더라도 그에 걸맞은 거물이 나와야 하니, 모런 대령도 비범한 능력치를 가졌다는 설정인 것이가. 남작 가문 출신의 엘리트로 평범하게 살았으면 군인이나 사냥꾼으로서 부와 명예를 가졌겠지만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다 보니 범죄에 손을 더럽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